[큐레이션&실전리뷰기]

게리 바이너척의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의 마지막 12번째 원칙은 '야망' 이다.

누구나 인생에서 야망을 품고 도전해가는 시기가 있다. 청년시절의 얘기라고 치부해버리는 라떼세대도 있지만,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청년이면 항상 청년이라는 마인드로 마직막까지 야망을 갖고 있는 편이 훨씬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그냥 무언가 되고 싶다는 것은 야망이라고 할 수 없다. 그야말로 그건 허망이고 현대시대의 병폐인 이기주의에 취해 폭주해 버리는 욕망의 노예로 변질되기 쉽다.

야망 - 성취하고자 하는 강한 욕망, 결단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정의에는 확실한 목적관과 사명감과 철학이 녹아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취하려는 잘못된 욕망은 자신을 망칠뿐만 아니라 주위도 폭망하게 만든다. 인간의 DNA에는 욕망이라는 요소가 원래 존재하여 지금 인류문명의 원동력이 된 것은 맞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건강한 욕망이다. 폭주하는 통제불가능한 욕망이 아닌 것이다.

지금 달과 화성 탐사 등 인류는 우주를 향해 도전해가고 있다. 영원한 인류문명의 번영을 위해서도 신비한 우주의 질서와 리듬에 맞추어가는 '우주적 시야와 감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10년, 우주를 구성하는 하나의 존재원으로서 자신을 파악하고 자신과 우주환경은 일체라는 사상과 철학을 더욱 깊이 연구하여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더욱 넓혀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