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실전리뷰기]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동기가 먼저 승진할 때가 종종 있다. 같이 열심히 해온 동기가 위로 올라가게 되면 왠지 껄끄러울 것 같다. 나는 신입이 아닌 특채로 채용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동기가 없었다.
하지만 같은 직급에서 먼저 올라가는 직원을 보면 그리 즐겁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상사에게 얘기를 한다해도 이미 지나간 버스를 되돌릴 수도 없지 않은가?
현실을 인정하고 감정을 추스리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본다.

빨리 간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자기답게 묵묵히 끈기있게 가는 것이 진정한 승리자의 길이 된다.

감사합니다.~